상용차

이베코 T-WAY, ‘2022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이베코의 대형 덤프트럭 ‘T-WAY’가 ‘2022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베코 T-WAY’는 2021년 11월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장 자동차 부문 최우수 제품 디자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심미성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브랜드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는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성과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T-WAY는 지형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견고한 차체 설계와 인체공학적인 실내 공간 등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을 인정받아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베코 최고디자인책임자 마르코 아밀리아토는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라인업 ‘WAY(웨이)를 이끄는 핵심 차종인 T-WAY가 다시 한번 권위있는 디자인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화물 운송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요구를 차량 개발 단계에 적극 반영해 기능과 타협하지 않는 이베코만의 견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현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베코그룹코리아는 T-WAY를 앞세워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형 상용차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베코 T-WAY가 속한 적재중량 15톤 덤프 세그먼트의 판매 비중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베코그룹코리아는 수입 덤프트럭 브랜드 중 유일하게 15톤의 적재중량을 제공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춘 T-WAY를 통해 최적의 운송솔루션을 선사하는 한편, 시장 상황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이베코그룹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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