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만트럭, 전국 순회 시승 행사 ‘MAN 파워드라이브’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순회 시승 행사 ‘MAN 파워드라이브’를 진행한다.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는 평소 시승 기회가 제한적인 상용차 고객이 만트럭 주요 제품 라인업의 성능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시승 차량은 장거리 운송에 적합한 신형 TGX 520마력 10X4 GM캡 모델과 도심 및 중단거리 물류에 적합한 신형 TGM 320마력 4X2 TM캡 모델 총 2종이며, 차종별 시승 일정은 상이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만트럭 공식 영업 지점 주관으로 신형 TGX 520 대형 트럭의 시승 일정은 인천(6월 12 ~ 16일), 용인(17 ~ 19일), 광주(20 ~ 25일), 대구(26 ~ 30일), 세종(7월 1 ~ 3일)에서 진행한다.

신형 TGM 320 중대형 트럭은 부산(6월 9 ~ 11일), 창원(12 ~ 16일), 대구(17 ~ 19일), 광주(20 ~ 23일), 세종(26 ~ 30일), 용인(7월 1 ~ 3일)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트럭은 시승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록스 요소수(10L)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 행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 체험하게 될 신형 TGX 520 대형 트럭과 신형 TGM 320마력 중·대형 트럭에는 ‘MAN 옵티뷰’가 적용됐다.

추가 옵션을 통해 장착 가능한 ‘MAN 옵티뷰’는 5개의 카메라와 3개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넓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최첨단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이다.

또한, 야간운전이나 악천후 상황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그동안 MAN 옵티뷰가 궁금했던 고객이라면 시승 행사를 통해 직접 기능을 체험하고, 실주행 상황에서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시승 행사는 만트럭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운전자 중심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운송 환경에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행 성능, 연비 효율, 특장 호환성은 MAN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단순화’ 철학을 실현하는 핵심 가치다.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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