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혼다,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렁 ‘골드윙 2018년형’ 사전계약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프리미엄 투어러 모터사이클의 대명사인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골드윙 2018년형’의 사전 계약을 8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5월 말 공식 출시 예정인 ‘골드윙 2018년형’은 17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이나믹한 주행성을 자랑하며, 한층 강화된 첨단 장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드윙 투어 DCT(Dual Clutch Transmission), 골드윙 투어 MT(Manual Transmission), 골드윙 3가지 타입의 모델과 5가지 컬러로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드윙 2018년형은 차체 경량화와 저중심 설계를 통해 컨트롤 성능과 안정성을 끌어올렸으며, 4가지 라이딩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골드윙 투어 DCT’에는 혼다의 3세대 7단 DCT를 최초로 채용하고 ‘골드윙 투어 MT’와 ‘골드윙’ 모델에는 진화된 6단 매뉴얼 변속기를 탑재해 컨트롤의 즐거움을 증대시켰다.

또한,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을 적용해 핸들링과 승차감이 크게 향상되었고, 언덕길 밀림 방지(HSA) 기능과 여러 상태에 맞게 최적의 프리로드(PreLoad)를 설정할 수 있는 전동 리어 쿠션 프리로드 조절 기능으로 쾌적한 주행성을 실현했다.

‘골드윙 투어 DCT’에는 이륜차 전용 에어백과 연비향상 및 배기가스 저감에 도움이 되는 아이들링 스탑 기능이 탑재되었다.

모든 모델에는 스마트 키 시스템, 전체 LED 라이트, Full LCD 계기판 등 고급 사양은 물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블루투스&핸즈프리 기능으로 편의성과 시의성,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도 향상되었다.

혼다 골드윙 2018년형의 국내 판매 가격은 모두 부가세 포함해 골드윙 투어 DCT 4150만원, 골드윙 투어 MT 3750만원,  골드윙 3250만원이다.

혼다코리아는 골드윙 2018년형 공식 출시 전까지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 BLANC)의 명함 지갑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 ‘골드윙 2018년형’ 광고영상 관련 퀴즈의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혼다 캐리어백, 혼다 백팩, 커피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1975년에 처음 출시된 골드윙은 43년이 넘은 역사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투어러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인에게 플래그십 투어러로서의 명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을 탑재하며 프리미엄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사진제공 = 혼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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