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아내 위한 이색 이벤트 ‘Thanks to my wife’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온전히 즐기도록 든든하게 지원해준 라이더의 아내를 위한 특별 이벤트 ‘Thanks to my wife’를 개최했다.

‘할리 타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실제 수 많은 라이더들이 모터사이클 입문에 앞서 가족, 특히 아내의 허락을 득하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9개 할리데이비슨 지점에서 초청된 20명의 라이더 아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할리데이비슨에서 마련한 차량으로 강원도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스파(SPA) 서비스로 피로를 풀고 여유를 만끽했으며, 광고사진가와 함께 강릉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사진 촬영 및 참가자들과의 팀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저녁에는 산해진미가 가득한 만찬과 함께 오직 라이더의 가족만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이벤트의 백미는 바로 영상 시사회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참가자들 모르게 라이더 남편들에게 영상 편지를 제공받아 아내들을 위한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을 통해 평소 아내들에게 하지 못한 가슴 속 이야기와 감사함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벤트를 마치고 귀가한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편안히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주문 가능한 기프티콘을 발송하며 참가자들의 완벽한 휴가를 완성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저희는 매년 라이더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라이더들의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를 위한 행사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아내라는 위치에서 잠시 벗어나는 깜짝 휴가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내들 역시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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