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이색 콜라보 ‘프리미어 드라이빙 & 라이딩 데이’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4일 할리데이비슨 용인점에서 포드와 링컨 공식 수입원 프리미어 모터스와 함께 머스탱과 링컨, 그리고 할리데이비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시승 행사 ‘프리미어 드라이빙 & 라이딩 데이’를 개최했다.

독보적인 마니아들을 보유한 두 개 브랜드의 이색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번 시승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미국을 상징하는 두 개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한 켠에는 포드의 아이코닉 모델인 머스탱과 할리데이비슨의 대표적인 모델들이 함께 비치된 전시공간은 물론, 공동 시승 부스, 다채로운 음식으로 구성된 푸드트럭들이 자리하며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머스탱 시승을 위해 참가한 고객은 할리데이비슨을, 할리데이비슨 시승 및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머스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개 브랜드는 미국을 상징한다는 점 이외에도 강력한 힘과 뜨거운 열정을 대변하는 브랜드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프리미어 모터스는 오는 9월 27일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지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꿈의 축제 ‘2019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도 함께하며 또 한번의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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