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블루샤크코리아, ‘블루샤크 R1 Lite’ 전국 판매·서비스·충전 협력점 모집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블루샤크코리아(대표 이병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Lite’의 전국 판매·서비스·충전(배터리스테이션) 협력점 모집에 나선다.

2월 1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3월말 출시를 앞둔 ‘블루샤크 R1 Lite’는 1회 충전으로 시속 25km 정속주행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 80km/h, 최대 등판능력 40%(22˚) 등 기존 전기 스쿠터의 한계를 극복한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이번 공개 모집에서 이륜차를 판매중인 사업자를 우대하고 있다. 하지만, 동일 업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공격적으로 전국 판매망과 충전·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블루샤크 R1 Lite’의 판매 협력점에는 세일즈에 대한 인센티브 및 배터리 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할 경우 관리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협력점에 대한 혜택은 차량유지보수 수리 관리에 대한 인센티브와 부품 판매에 대한 인센티브다.

고객이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체해 지속주행이 가능하도록 주요 지역에 설치될 일종의 배터리 교환·충전소인 ‘배터리 스테이션’ 협력점 모집 대상은 차량 정비소나 편의점·마트, 요식업, 주유소, 배달 대행 허브 등 개인 점포를 운영하는 개인 사업자다.

개인 점포의 1평 정도 여유 공간에 배터리 스테이션을 설치해 운영 관리를 할 수 있으며, 협력점에는 월 50만원 상당의 운영 관리에 따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블루샤크 R1 Lite’는 탈착식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외부 충전소(배터리스테이션)에서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지속 주행이 가능하다.

정부 지원 정책에 따른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반영한 ‘블루샤크 R1 Lite’의 판매가는 100만원 후반대로, 기존 고성능 전기스쿠터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현재 중구 퇴계로에 ‘R1 Lite’의 제1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병한 대표는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Lite’는 배달업계는 물론 현대인들을 위한 최상의 교통 수단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3월부터 출시되는 ‘블루샤크 R1 Lite’가 고객 접점을 넓히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전국의 파트너사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와이즈오토홀딩스와 영국계 샤크걸프 홀딩스의 합작으로 설립된 외투법인으로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을 시작, 홍콩과 상하이에 사무소 및 생산기지를 둔 전기 모터사이클 전문기업 샤크걸프 테크놀로지 그룹의 한국 공식 수입 및 제조판매 법인이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올해 R1 Lite 국내 출시이후 배터리충전기 및 배터리의 국산화 예정이며, 이후 추가로 도입되는 새로운 모델은 국내 생산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블루샤크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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