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새로운 스포스터 라인업 ‘나잇스터’ 사전예약 11일 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스포티한 운동성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라이더에게 사랑을 받았던 아이언883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던 ‘나잇스터’의 사전 예약을 8월 11일 시작한다.

나잇스터(XL1200N)는 2021년에 출시해 젊은 라이더들이 열광했던 ‘스포스터 S’와는 달리 기존 할리데이비슨의 카테고리였던 스포스터 라인업의 실루엣을 계승해 리어의 트윈쇽업서버 구조를 채용, 전통적인 스포스터 카테고리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스포스터 라인업의 상징이었던 콤팩트한 피넛탱크, 705mm의 시트고, 미드컨트롤 풋패그를 장착하고, 엔진이 프레임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레볼루션 맥스 엔진과 알루미늄 합금을 적극 사용해 모터사이클을 더욱 경량화(220kg) 하는데 성공했다.

성능에 있어서는 975cc 배기량의 수랭 엔진인 레볼루션 맥스 T 엔진을 적용, 토크에 중점을 둔 세팅으로 최고출력 89마력에 95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ABS와 트랙션컨트롤, 드래그 토크 슬립 컨트롤 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해줄 전자 장비와 로드, 레인, 스포츠 총 3개 타입의 주행 모드 전환도 지원된다.

특히, 경량화된 할리데이비슨과 토크 위주의 레볼루션 맥스 T 엔진이 조합되어 놀라운 운동성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주행 안정성과 편의를 돕는 전자장비는 라이더가 즐거운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될 것이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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