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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2024년 스탬프 투어 ‘할리런’ 참가접수 마감 임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3월 3일까지 2024년 스탬프 투어 ‘할리런’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할리런’은 봄을 맞아 장거리 라이딩을 시작하는 라이더가 많아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접수할 수 있는 할리런은 3월 8일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시작 시 전국 각 지점에 방문해 스탬프 북과 기념 스티커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행사는 4월 20일까지 약 한 달 반가량 넉넉하게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국 할리데이비슨 지점 13곳을 향해 라이딩을 즐길 예정이다. 시간이 여의치 않는 참가자는 7지점만 방문해도 ‘하프투어’로 인정받을 수 있고, 13지점을 모두 방문한 라이더는 ‘풀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 대한 경품 역시 푸짐하게 준비됐다. 풀투어의 경우 1등 경품으로 ‘2024 미국투어 루트66’ 참가권이 제공돼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누구나 로망으로 꿈꾸는 미국의 마더로드를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완주자에 대한 혜택 역시 공개됐다. 풀투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기념 핀, 스팀 및 디테일링 무료 세차권, 그리고 의류 쿠폰 3만 원과 부품 및 액세서리 쿠폰 3만 원권이 제공된다. 하프투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도 상품이 지급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시즌 첫 장거리 라이딩 행사인 만큼 안전을 강조하고 선진 라이딩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업계 최대 규모의 럭키드로우도 준비했으니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면 좋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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