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오토살롱’ 종료… 4일간 7만여명 방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자동차 튜닝 전시회인 ‘2018 서울오토살롱’이 지난 22일 막을 내렸으며, 지난 4일간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총 9개국, 약 118개사, 총 1,002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카케어 용품, 전장제품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오토 액세서리 업체의 참가, 친환경 전기차, 비행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전시, 전문 튜닝샵 및 시공샵의 튜닝카 출품 등 참가 브랜드와 업체 범위가 확대되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세가 잘 반영됐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슬로건 ‘튠업 유어 라이프(Tune up your life)’에 걸맞게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오토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는 튜닝 축제의 현장이었다.

이외에도 자동차 구조 및 성능 튜닝에서부터 소유주의 취향, 취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전시 구성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튜닝 문화의 확대를 잘 보여줬다.

올해 전시장에서는 자동차 튜닝 파츠부터 총 156대의 화려한 튜닝카, 슈퍼카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과 색다른 차량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모터사이클과 레이싱 게임을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는 VR 게임 부스,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 스쿠터와 전기차, 비행 선박까지 만나볼 수 있어 참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미국의 튜너 아크 퍼포먼스, 고성능 서스펜션 및 배기 파츠인 KW와 아크라포빅 등의 국내 총판처인 소닉 모터스포트 등 해외 유명 퍼포먼스 파츠 제조사들이 전시에 참가하는 등 매니아층을 위한 다양한 자동차 튜닝 파츠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현대성우그룹의 인디고 레이싱팀 메인 카레이서와 함께한 포토 이벤트, 레트로 열풍에 따른 올드카 특별관, 다양한 캠핑카, 토미카 등 전시품목이 보다 다채로워져 튜닝의 범위를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 위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완성차의 참가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카테인먼트 ‘워시홀릭(Wash Holic)’은 제네시스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제네시스 동호회와 함께 G70 튜닝 컨테스트에서 당선된 2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드레스업 튜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G70은 관람객들의 많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세계적인 권위의 카오디오 경연대회 엠마코리아는 청음관을 통해 글로벌 카오디오 브랜드가 장착된 데모차량 6대를 전시하며, 소비자가 직접 이를 청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리펠가드는 생활형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PPF 필름을 직접 부착해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으며, 자동차 튜닝숍 프랜차이즈 덱스크루는 셀프 튜닝족을 위한 튜닝 스쿨도 마련, 전문가들의 노하우도 공유했다.

이외에도 바이킹을 타거나 카우보이처럼 말을 타고 달리는 레이싱 VR 부스도 마련되어 가족과 친구가 함께 전시를 즐기도록 했다.

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자동차를 자신에게 가장 편한 공간, 나만의 안식처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확행 및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에 자신의 취향을 맘껏 반영하고 있다”며, “2018 서울오토살롱은 이러한 운전자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튜닝 및 카라이프를 소개하며, 자동차 튜닝의 범위를 확장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공동 주최 및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사진제공=서울오토살롱 사무국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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