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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모터스, 김세영 프로와 함께 해남군 지역 발전 & 사회공헌 위한 기부금 전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가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세영 프로와 함께 해남군 지역 발전과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12월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권혁민 대표이사, 김세영 프로, 박지원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김세영 프로의 고향이자 BMW 골프대회 우승의 의미가 깊은 해남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김세영 프로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를 기록한 정상급 선수이며, 국내 통산 5승, LPGA 통산 13승을 포함해 총 18승을 거두며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도이치 모터스와 김세영 프로의 인연은 고객 접점 전반으로 확장됐다.

김세영 프로는 도이치 모터스 고객만을 위한 프로암 라운딩은 물론 유튜브 콘텐츠에도 참여하며 브랜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후원을 넘어 고객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도이치 모터스의 지향점과 다양한 소통을 중요시하는 김세영 프로의 가치관이 어우러진 결과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전라남도 해남군은 김세영 프로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우승을 차지하며 5년의 부진을 씻어낸 곳인 동시에 김세영 프로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이치 모터스와 김세영 프로는 해남군 지역 발전과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

김세영 프로는 “고향 해남에서 열린 BMW 골프대회에서 부진을 씻고 우승을 거둔 것은 제 선수 생활에서도 매우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민 대표이사는 “김세영 프로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이치 모터스는 다양한 스포츠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BMW의 프리미엄 가치와 브랜드 철학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도이치오토모빌 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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