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욕 국제 오토쇼] 기아, 교통약자 이동 혁신 위한 ‘PV5 WAV’ 콘셉트카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는 현지시간으로 4월 1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 북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브라운어빌리티와 협력해 제작한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 특화 차량인 ‘PV5 WA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PV5 WAV’ 콘셉트카는 기아가 PBV(Platform Beyond Vehicle) 사업의 글로벌 컨버전 파트너사들 중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개조를 전문으로 하는 브라운어빌리티(BraunAbility)와 함께 뉴욕 택시 콘셉트로 제작한 전기차 기반 WAV 차량이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가치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성과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또한, 고객의 목적과 용도에 맞는 특화 모델을 개발·제작하는데 용이한 기아 PBV 플랫폼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PV5 차량 개조 범위를 축소해 차량 품질을 극대화했으며, E-GMP.S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저상화 설계로 휠체어 탑승 승객과 운전자 모두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택시 시장인 뉴욕에서 정부 기관,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차량 공유 플랫폼 등과 협력해 실증 사업(Proof of Concept, PoC)도 실시했다.
실증 과정에서 실제 차량 탑승자, 관리자 등이 개진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WAV 차량을 생산해 휠체어 이용 승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는 현지시간으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뉴욕 오토쇼에 1,769m²의 전시 공간을 마련, K4, K5, EV6,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등 총 21대의 자동차를 전시한다.
사진제공 = 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