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벨로스터 터보 5R, 이진욱 예선 1위… 시즌 첫 승 예고

[강원 인제] 지난 해 SBS ‘더 랠리스트’에 도전해 ‘분석하는 드라이버’라는 닉네임을 얻은 이진욱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5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복귀 1년만에 시즌 첫 승을 예고했다.

10일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에서 펼쳐진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5전’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5라운드 예선에는 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20분간 타임 어택 방식에 따라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드라이버 순으로 결승전 그리드가 정해지는 예선 초반에는 오한솔, 여종석, 한민지, 박규승이 먼저 서킷에 모습을 드러내 기록 측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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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도로 위의 날씬돌이’ 오한솔이 1분16초311을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예선 6분 경과 시점에 등장한 이진욱이 1분16초080을 기록해 오한솔을 밀어내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감각파 댄싱 드라이버’ 박규승이 1분16초728을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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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7분 경과 시점에 오한솔과 박규승이 나란히 피트로 들어가 경주차 정비에 들어갔으며, 그 사이 디펜딩 챔피언 이경국이 서킷에 모습을 드러내 기록 측정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경국은 어려운 상황에 경기에 출전한 상황으로 연습이 부족한 부분이 여실히 드러나 좋은 기록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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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기는 큰 변동없이 그대로 이어졌으며, 결국 이진욱이 경기 초반 기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예선 1위를 차지해 결승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끝까지 선전을 펼쳤던 오한솔은 0.231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박규승이 3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 3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얹고 경기에 임한 이경국은 부족한 연습에도 불구하고 예선 4위를 차지했다.

홍성재와 한민지는 선전을 펼쳤으나, 예선 Top 3 평균 103% 기록인 1분18초664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해 자력으로 결승전 진출이 좌절됐으며, 특별출주 신청을 통해 결승전에 참가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예선 결과 1위부터 7위까지 1초 이내의 기록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5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후 12시 30분에 동일 경기장에서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23랩(59.271km) 주행으로 진행된다.

글/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KSF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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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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