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크 레이싱 페스티벌’ 개막전 오는 18~19일 KIC 개최

‘2017 지크 레이싱 페스티벌’ 개막전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펼쳐진다.

올해 신설된 ‘지크 레이싱 페스티벌(ZIC Racing Festival)’은 트랙데이(Track Day)와 타임트라이얼(Time Tiral) 경기를 통합한 레이싱 페스티벌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모터스포츠 이벤트 대회이다.

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은 SK루브리컨츠(대표이사 지동섭)와 주식회사 플레이그라운드코리아(대표 김종남)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슈퍼카에서부터 경차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 이하 KARA) 공인 대회로 년간 3회 개최도며, 전 경기 모두 KIC에서 개최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대회는 토요일에 트랙데이를 진행하고, 일요일에 타임트라이얼을 진행한다.

대회 참가비는 트랙데이의 경우 20만원이며, 타임트라이얼의 경우 일반 25만원, 슈퍼랩(Super Lap) 40만원이다. 대회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에게는 지크 레이싱 엔진오일 4리터 무료교환권이 지급된다.

클래스는 일반의 경우 ZIC X7, ZIC X8, ZIC X9, ZIC TOP 등 4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슈퍼랩은 무제한 단일 클래스인 ‘ZIC Racing’으로 진행된다.

특히 ZIC TOP 클래스는 BMW M & 포르쉐 클래스와 카마로 원(CAMARO One) 클래스로 세분된다.

경기 방식은 타임트라이얼 일반의 경우 총 3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당 20분씩 진행된다.

특히 참가 드라이버는 3세션 중 2세션 이상 참여해야 기록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3세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슈퍼랩의 경우에는 30분간 진행되는 웜업 기록의 역순으로 진행되며, 1대당 1랩만 주행해 기록이 가장 빠른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타임트라이얼 상금은 각 클래스별로 일반의 경우 1위 25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이며, 슈퍼랩의 경우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다.

단, 상금 지급 기준은 각 클래스별로 13대 이상 참가할 경우 100% 지급, 8대 이상 참가시 50% 지급, 5대 이상 참가시 30% 지급, 5대 미만 참가시 상금은 없다.

한편, SK루브리컨츠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메인 스폰서를 비롯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 엑스타 슈퍼챌린지 서브 스폰서 등 국내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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