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26일 파주 스피드파크 개막
[고카넷=남태화 기자]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 개막전이 오는 2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개최된다.
‘KARA 카트 챔피언십’은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 이하 KARA)가 지난해부터 기초종목 안정화를 위해 직접 운영하기 시작한 대회이며,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2017 KARA 카트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과 신코타이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파주 스피드파크와 영암 F1 경기장 카트장을 오가며 총 5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달리 2017 시즌은 최상위 클래스인 로탁스 시니어가 ‘KARA 카트 챔피언십’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클래스가 ‘KARA 내셔널 카트 챌린지’로 진행된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지난해와 달리 상금도 지급된다.
또한 카트 종목 활성화를 위해 연령과 실력의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입문 경기 형식인 ‘타임 타겟(Time Target)’ 종목이 새롭게 신설된다.
타임 타겟은 참가자가 스스로 가상의 목표 시간을 설정하고, 이에 가장 근접한 기록을 남긴 순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경기로 입문자 및 아마추어에게 적합하다.
특히 챔피언십 종목인 로탁스 시니어와 챌린지 종목 로탁스 주니어 종합 우승자에게는 해외에서 열리는 ‘2017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이 주어져 해외 진출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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