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헌터코리아, 2017 시즌 테크니컬 후원사 조인식 진행

[고카넷=남태화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와 헌터코리아는 5일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와 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테크니컬 후원사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헌터코리아는 대회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검차 장비를 지원해 대회 심사 등 발전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헌터코리아는 자동차 하부 장비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60여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하체 장비 마켓 셰어 1위인 HUNTER 휠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7 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인제레이싱(감독 김정수)의 메인스폰서와 CJ 로지스틱스 레이싱(감독 황진우)의 서브 스폰서를 맡아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헌터코리아의 메인 후원으로 인제레이싱은 올 시즌 ‘헌터-인제레이싱’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헌터코리아의 정지철 이사는 이번 후원과 관련해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이 찾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헌터코리아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대회인 슈퍼챌린지에도 홍보활동을 펼치며, 올 시즌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총 8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