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고카넷=정양찬 기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1랩=5.615Km)에서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결승전에는 약 7000여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 캐딜락 6000 클래스 등 각 클래스 경기에서 멋진 경기가 치뤄지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2전 영암에서는 그리드워크가 아닌 피트워크를 실시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좀 더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럼 사진 속으로 들어가?그날 피트워크의 현장 분위기를?느껴보자.
[사진=정양찬 기자]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는 피트 워크의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좀 더 소통하고 같이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정양찬 기자]?제일제당 레이싱팀의 김의수(왼쪽)가 인터뷰를 하며 2전의 남다른 각오를 밝히고 있다.[사진=정양찬 기자] 메건레이싱팀의 윤철수. 63세로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우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드라이버이다.[사진=정양찬 기자] 팬사인회를 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준 CJ 로지틱스 레이싱팀?이화선.[사진=정양찬 기자] 꼬마 숙녀팬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인기 스타 안재모,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아픔을 잊고 3위의 좋은 성적을 달성해 팀에 더블 포디움을 선물하는데 일조했다.[사진=정양찬 기자]?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위와 2위, 그리고 4위를 차지했던?아트라스BX 레이싱팀(좌측부터 팀 베르그마이스터,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영암에서도 1등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했지만 한타스틱의 한명이 빠져서 일까? 이날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어느 누구도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사진=정양찬 기자] 한지붕 두 가족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레드팀 한민관이 포토타임중 자리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서킷에서 한민관은 진정한 프로 레이서의 카리스마를 풍기지만, 서킷이 아닌 다른 곳에서의?한민관은 팀원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언제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매력덩어리 개그맨이다.[사진=정양찬 기자] 서한-퍼플 레드팀의 한민관이?어린이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때까지는 한민관이 가장 인기 있는 드라이버인 듯 했다. 하지만 진짜 최고 인기스타는 따로 있었다.[사진=정양찬 기자] 피트워크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인 곳 !!! 이곳의 열기는 굉장했다. 이곳은 어디일까? 굉장히 궁금해졌다. 이곳에 영암의 최고 인기 드라이버가?있는것이 분명했다.[사진=정양찬 기자]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최고? 인기 드라이버는 서한-퍼플 레드팀의 한민관이 아닌 팀 106의 감독 겸 드라이버 류시원이였다. 이날 류시원은 KARA 공인 대회 100경기 출전을 역대 일곱번째로 달성하는 날이였다. 류시원을 축하해 주기 위해 위에 사진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