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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 오는 21일 인제스피디움 개최

[고카넷=남태화 기자]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오는 21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엑스타 슈퍼챌린지(ECSTA Super Challenge)’는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의 축제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 공인 대회로 진행되며, 4년 연속 금호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참가 드라이버와 가족들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휴게 라운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주행조건’, 슈퍼레이스 안전매뉴얼 플랫폼을 사용한 ‘안전한 대회’, 누구나 쉽게 참가 가능한 ‘최적의 안전규정’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2전은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방식에 따라 스프린트, 타임 트라이얼, 타켓 트라이얼 3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진행되며, 달라진 점은 스프린트 레이스인 슈퍼 스파크 클래스의 경우 1등 상금이 50만원 인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슈퍼 100(SUPER 100), 슈퍼 아베오(SUPER AVEO), 슈퍼 스파크(SUPER SPARK) 등 4개 클래스의 경우 일부 기술 규정이 변화된다.

슈퍼 100과 슈퍼 아베오 클래스는 공식 차량 검차 시 타이어 그루브 깊이를 ‘4mm 이상’에서 ‘3mm 이상’으로 조정했으며, 슈퍼 스파크 클래스는 차고조절식 코일스프링 사용이 금지된다.

이외에도 타켓 트라이얼 상품이 일부 변경돼 1등에게는 HSD 서스펜션 1대분이 지급되며, 2위에게는 SK 지크 엔진오일 1박스가 지급된다. 3등에게는 다음 라운드 참가비가 면제되며, 최종전의 경우 참가비 1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2전에는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외에 VR 이벤트 및 짐카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VR 이벤트인 슈퍼레이스 버츄얼 챔피언십은 실제 경기와 동일하게 예선과 결승으로 진행되며, 1등에게는 랩 시리즈 3종 세트, 2등에게는 홍삼진액 1박스, 3등에게는 맥스봉 1박스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짐카나 이벤트는 일요일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슈퍼챌린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수부문과 동반인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클래스별 입상자에게는 랩 시리즈 3종 세트(1등), 홍삼진액 1박스(2등), 맥스봉 1박스(3등)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내리쬐는 태양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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