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15일 시즌 킥-오프…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하 넥센 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5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시즌 첫 포문을 연다.

올해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은 코리아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 이하 KSR)이 주최하고,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특히 2018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 운영과 콘텐츠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문화로 새롭게 발돋움할 예정이다.

2018 시즌 클래스 구성은 승용 스프린트 5개 클래스(GT-300, BK-원메이크, GT-200, GT-100, AD-스포츠 원메이크)와 RV 스프린트 1개 클래스(R-300), 그리고 타임트라이얼 2개 클래스(TT-200, TT-100) 등 총 10개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승용 스프린트 클래스에 ASA AD-SPORT 원메이크 클래스가 새롭게 신설돼 더욱 색다른 즐거움과 짜릿한 경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외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튜닝카 컨테스트과 슬라럼 챌린지를 새롭게 마련해 경기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튜닝카 컨테스트는 드레스 업 튜닝, 오디오 튜닝, 튠업 튜닝 등 다양한 튜닝카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투표를 통해 시상식 및 파이널 라운드 왕중왕전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슬라럼 챌린지는 동호회인들을 위한 이벤트로 운전 스킬을 뽐내고 높이는 자리로 진행된다.

또한 그리드워크,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RC카 레이싱, 세발자전거 레이싱, 피트스탑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키다리아저씨 등의 이벤트 존과 어린이 에어바운스, 어린이 실내 놀이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은 오는 15일 네이버 스포츠 통해 생중계되며,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가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타이틀 후원사인 넥센타이어를 주축으로 상신브레이크, 불스원(G-테크), 핫식스, 코프란, 준비엘, 네오테크, ASA, 유니버셜(exxa)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 코리아스피드레이싱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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