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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 슈퍼레이스’ 생방송 중계진 ‘성승헌-윤재수-김범훈’ 트리오 확정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된 채널A가 성승헌 캐스터와 윤재수, 김범훈 두 해설위원으로 생방송 중계진을 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생방송 중계진은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다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들인 만큼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입문자부터 척 보면 딱 알만큼 해박한 마니아까지 폭넓게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UFC 등 각종 스포츠 중계를 두루 경험해 본 성승헌 캐스터는 지난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중계해 오며 힘있는 목소리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얻었다.

성승헌 캐스터의 진행에 전문적인 지식을 더하는 것은 좌우 두 명의 해설위원 몫이다.

F1을 시작으로 스포츠 전문채널에서 수년 간 모터스포츠 경기를 해설해 온 윤재수 해설위원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성승헌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봤던 터라 더욱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드라이버 출신의 김범훈 해설위원은 실전경험 측면에서 디테일을 채워주며 중계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6년 해설가로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계에 힘을 보탰던 그는 2년 만에 중계방송 해설자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돌아왔다.

특히 슈퍼 6000 클래스 출전 경력이 있어 실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해설과 경주차 세팅 등 알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쉬운 설명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대회에 나서는 드라이버들과도 경쟁자이자 동료로써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이야기들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중계진 트리오와 함께 하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채널A는 결승전이 열리는 22일 오후 2시 50분부터 최상위 종목인 ‘캐딜락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성승헌, 윤재수, 김범훈 세 명의 중계진이 개막전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안방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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