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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레이싱, ‘강화된 팀 워크 통해 반드시 포디움 입성 이루겠다!’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제일제당 레이싱팀(감독 김의수)이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강화된 팀 워크를 통해 반드시 포디움에 입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지난 4월 22일 진행된 개막전에서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김동은 5위, 김의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 시즌 안정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김의수는 개막전에서 추돌로 인해 스핀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페이스를 찾아 7위를 기록, 관록의 노장다운 진면목을 보인 바 있다.

또한 김동은은 안정적인 스타트와 함께 차분히 순위를 끌어 올려 무난하게 5위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안정적인 출발을 시작한 제일제당 레이싱팀 듀오는 과거 함께 호흡을 맞춘 경력이 있는 만큼 빠르게 서로간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하나가 돼 가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기술력을 끌어 올리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향상시켜 올 시즌 더블 포디움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2라운드에서 제일제당 레이싱팀 듀오의 성장이 기대된다.

김의수 감독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일제당 레이싱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젊은 피 김동은 선수의 점점 발전되는 경기 퍼포먼스도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일 출전하고 있는 캐딜락 6000 클래스 2라운드는 오는 5월 5일 ~ 6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개최되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개막전에서 김의수가 역주를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개막전에서 김동은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레이스위크 정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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