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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준피티드, 2018 시즌 카트 클래스 네이밍 후원 협약 체결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는 24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준피티드 레이싱팀(대표 박정준)과 ‘2018 카트 챔피언십 클래스 네이밍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 시즌 카트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인 시니어 클래스는 ‘준피티드 시니어 클래스’로 명명돼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시니어 클래스에서 우수한 자질을 선보인 드라이버에게는 다음 시즌 준피티드 소속 드라이버로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2 클래스에 출전할 기회가 부여된다.

준피티드 레이싱팀은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진행되고 있는 캐딜락 6000 클래스를 비롯해 ASA GT2 클래스, BMW M Class 등에 출전해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정준 대표는 “카트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도 다음 단계로 이어지기가 어렵다”며, “최대한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8 KARA 카트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27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카트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과 ASA GT2 클래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진성(E&M 모터스포츠)이 참가를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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