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제일제당 레이싱팀, 어린이 대상 팀 캠프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일제당 레이싱팀(감독 김의수)은 24일 CJ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팀 캠프로 초청,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지역 초등학생 15명은 김의수 감독과 김동은 드라이버를 비롯한 팀원들의 안내 아래 캠프를 견학하고,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모터스포츠를 체험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을 주선한 CJ나눔재단은 팀 캠프가 위치한 화성 동탄지역의 공부방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장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제일제당 레이싱팀 감독과 드라이버, 그리고 팀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함께했다.

이날 팀 캠프를 방문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슈퍼6000 클래스 스톡카를 본따 만든 페이퍼 토이를 제작해보면서 레이스카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으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레이스에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레이서가 된 듯한 체험을 해보면서 드라이버가 되는 꿈도 가져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김하민군은 “카레이스에 대해 잘 몰랐는데 경기하는 모습도 보고 체험도 해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김의수 감독은 “어린이들이 레이스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그 호기심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CJ나눔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크게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제일제당레이싱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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