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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 오는 27일 KIC 개최… 10개 클래스 142대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오는 2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ECSTA Super Challenge)’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5년 연속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의 축제이다.

이번 2전에는 스프린트 레이스 6개, 타임트라이얼 3개, 타겟트라이얼 1개 등 총 10개 클래스에 142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경차 1대가 경품으로 걸려 있는 슈퍼 잭팟 이벤트 ‘1000분의 1초를 맞춰라!’가 진행되고 있는 타겟트라이얼의 경우 참가자가 지난 개막전 대비 약 2배로 늘어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27일 오전에는 타켓, 슈퍼 100·슈퍼 TGDI, 챌린지 D·스팅어&GT70, 슈퍼 스파크·슈퍼 아베오, 챌린지, 슈퍼 200·슈퍼 300 순으로 1차 주행 및 예선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동호회 체험 주행이 2개 조로 나눠 진행되며, 이어 타겟, 슈퍼 100·슈퍼 TGDI(15랩), 챌린지 D·스팅어&G70, 슈퍼 스파크·슈퍼 아베오(15랩), 챌린지, 슈퍼 200·슈퍼 300(15랩) 순으로 2차 주행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스프린트 클래스의 경우 이전 경기의 결승 성적에 따라 1위 ~ 3위까지 피트쓰루 핸디캡이 적용되기 때문에 쉽게 연승을 하기 어려워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적용을 받는 드라이버는 결승 3랩 이후부터 이행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시까지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실격처리된다.

슈퍼 스파크와 슈퍼 아베오는 이전 경기 결승 성적에 따라 1위 1초, 2위 0.6초, 3위 0.2초의 타임 핸디캡이 적용되며, 핸디캡은 예선기록에 부여 된다.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불스원 G-테크, HSD, 헌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총 다섯 번의 경기를 통해 각 클래스별 시리즈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사진제공=슈퍼챌린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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