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J 슈퍼레이스’ 6전 오는 8 ~ 9일 KIC 개최… 통산 3번째 상설 서킷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6전이 오는 9월 8일 ~ 9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orea Interntional Circuit, KIC)에서 개최된다.

CJ 슈퍼레이스 6전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복합 자동차 문화축제인 ‘2018 전남 GT’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운영 클래스는 ‘캐딜락 6000’과 시즌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2개이다.

특히 이번 6전은 대회 출범 이후 통산 3번째로 F1 풀 코스가 아닌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돼 시즌 챔피언 경쟁에 들어간 팀과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캐딜락 6000 클래스의 경우 지난 5라운드를 마친 현재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 한국타이어)이 89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팀 동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조항우가 10점 차이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종합 3위권에서는 58점을 획득한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금호타이어)의 리드 아래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국타이어, 55점),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금호타이어, 54점),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레이싱, 한국타이어, 52점), 오일기(E&M 모터스포츠, 금호타이어, 51점) 순으로 5명의 드라이버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올 시즌 남은 하반기 4번의 레이스 중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될 이번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상설 서킷 개최라는 변수로 인해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도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종겸은 최근 2경기 연속 3위를 기록하며 핸디캡 웨이트 100kg을 그대로 유지한 채 경기에 임하게 돼 우승권에서는 조금 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8년이라는 공백기를 지나고 복귀한 경기에서 매 라운드 보여준 김종겸의 경기력을 볼 때 핸디캡 웨이트가 무색할 정도여서 시즌 두 번째 우승도 그리 어려운 상황만은 아니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 5라운드에서 핸디캡 웨이트 120kg과 경주차 트러블 등으로 인해 고전을 했던 조항우는 9위로 경기를 마쳐 70kg의 웨이트를 덜어내고 50kg의 웨이트만을 얹은 상태에서 이번 경기에 임하게 돼 팀 동료인 김종겸과 다시 한 번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한 일본 용병인 이데 유지(핸디캡 웨이트 40kg)와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시즌 첫 우승컵을 정조준하고 나섰으며, 많은 관계자들이 이 둘을 이번 6라운드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현진과 거침없는 빗속 질주로 지난 2라운드에서 깜짝 우승을 보여준 정회원, 그리고 매 라운드 우승 후보임에도 항상 아쉬움을 남긴 김중군 3명이 포진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강세는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어 이들의 선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상설 서킷에서 경기가 진행된 지난 2번의 레이스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과 황진우(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선전 역시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KIC 경기에서 아직까지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한 정의철 역시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의 경우 지난 4라운드를 마친 현재 3승을 차지한 최광빈이 91점을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박동섭이 5점 차이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5라운드 역시 최광빈과 박동섭의 치열한 한 판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하반기 레이스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원상연, 손동욱, 박희찬, 이중훈의 선전이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처음으로 진행되는 KIC 상설 서킷에서의 경기로 인해 우승에 목마른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CJ 슈퍼레이스 6전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8일에는 오후 3시 20분부터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이 1차, 2차, 3차로 나눠 진행되며, 오후 5시 25분부터는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5라운드 예선이 진행된다.

9일에는 오후 2시 50분부터 65분간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전이 펼쳐지며, 오후 5시 25분부터는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5라운드 결승전이 45분간 펼쳐진다.

CJ 슈퍼레이스 6전에는 경기외에도 서킷 그리드에 정렬된 레이싱카, 프로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이벤트인 ‘그리드워크’가 진행되며, 그리드워크 중에 팀과 드라이버들을 만나 사진도 찍고 스티커도 모으는 ‘캐딜락 6000 스티커 투어’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컨벤션 존 곳곳에서 레이싱모델을 만날 수 있는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시속 300km에 달하는 스톡카의 속도감을 200% 느낄 수 있는 4DX VR 어트랙션 ‘슈퍼레이스 VRX 라이더’, 캐딜락 6000 클래스를 제대로 응원하는 ‘WE ARE SUPERACE 응원존’ 등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캐딜락 6000 클래스 예선과 결승전은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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