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로지스틱스 RT, 더블 포인트 피니쉬 달성… 김재현 시즌 첫 포디움 입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감독 황진우)이 캐딜락 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달성했다.

지난 6~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캐딜락 6000 클래스 7라운드에 참가한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듀오 김재현과 황진우는 6일 진행된 예선에서 각각 3위와 1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진행된 결승에서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재현은 스타트와 동시에 2위로 올라섰으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운영한 끝에 우승을 차지한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의 뒤를 이어 2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시즌 첫 포디움 입성을 달성했다.

특히 김재현은 지난 2016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데뷔한 이후 그 해 5라운드에서 3위로 포디움에 오른 이후 18경기 만에 포디움 입성을 달성했으며, 동시에 데뷔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황진우 역시 집념의 레이스를 펼친 끝에 8위로 경기를 마쳐 팀 더블 포인트 피니쉬 달성에 일조했다.

김재현은 “안정적으로 차량을 세팅해준 팀원들 덕분에 끝까지 선두권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며, “전날 비가 내려 젖은 노면에서 마른 노면으로 바뀌어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차량 세팅이 어느 정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드라이버들이 많아지는 만큼 많이 배우고 있다”며, “이제 컨디션을 제대로 찾은 만큼 남은 경기에서 다른 팀이 충분히 긴장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최종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진우 감독 겸 드라이버는 “그 동안 김재현이 여러 번의 사고로 마음고생을 하였지만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포디움까지 오를 수 있어 감독으로선 무척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2번의 레이스에서 좀 더 나은 경기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출전하고 있는 캐딜락 6000 클래스 8라운드와 9라운드는 오는 27~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더블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 6000 클래스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재현은 현장에 참가한 취재 및 사진 기자들이 선정하고 ‘서승범레이서 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동시에 누렸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자료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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