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FIA 모터스포츠 인력 교육 프로그램 오는 29~30일 국내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 KARA)가 호주자동차경주협회(CAMS)와 함께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드라이버 인스트럭터 양성 프로그램과 상급 오피셜 트레이닝 교육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FIA의 스포츠 육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9일 ~ 30일 BMW 드라이빙센터 및 네스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FIA 주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한국과 호주는 물론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팔, 스리랑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여개 모터스포츠 주관단체들이 파견한 53명의 전문 인력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드라이버 인스트럭터 양성 프로그램인 ‘Train the Driver Trainer’ 과정에서는 고급 드라이빙 테크닉 교육은 물론, 코치들이 갖춰야 할 교육 방법, 안전 대책과 위험 상황 대응 방법 등 전문 트레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심화 학습이 이루어진다.

같은 기간 병행되는 상급 오피셜 트레이닝(Senior Official Training) 과정에서는 경기위원장, 레이스 디렉터 등 최상위 심판원들을 대상으로 레이스 심사의 판정 과정, 안전한 경기장 여건 준비 방법, 오피셜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의 교육이 이어진다.

FIA 공식 교육 프로그램의 국내 유치에 따라 드라이버 트레이닝 부문 10명, 시니어 오피셜 부문 12명 등 교육 정원의 50% 가까운 참가자를 한국에서 할당 받을 수 있게 되어 국내 모터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RA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국내 관계자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국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데 이번 프로그램 유치의 의의가 있다”며, “FIA의 교육 노하우를 KARA가 습득하여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에게 두루 전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드라이버 교육 59회, 오피셜 교육 62회를 시행하는 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왔다.

사진제공=대한자동차경주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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