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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2019 시즌 개막전 티켓 예매 개시…. ‘슈퍼 투어링 티켓’ 신규 출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오는 4월 27일~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티켓 예매를 4일부터 개시한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경험’ 지수를 높이기 위해 티켓의 종류를 새롭게 하고, 현장 이벤트를 보강했다.

기존에는 입장권 외에 피트워크, 그리드워크에 참가할 수 있는 골드티켓만 있었으나, 올해는 골드티켓에 혜택을 더한 ‘슈퍼 투어링 티켓’을 새롭게 출시했다.

슈퍼 투어링 티켓은 그리드워크뿐 아니라 서킷을 직접 달리며 경기장 곳곳을 구경할 수 있는 ‘달려요 버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이드의 설명으로 관람의 재미가 커지는 ‘피트 투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결승전이 열리는 28일에만 운영된다.

티켓 예매가 시작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1차 얼리버드 할인기간으로 30%의 할인율이 적용돼 가장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2일부터 경기 전날인 다음달 26일까지는 2차 온라인 할인기간으로 20% 할인이 적용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티켓링크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어린이 티켓을 포함해 3매 이상 구매할 경우 슈퍼레이스가 정성껏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 투어링 티켓은 수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선택을 망설이다 매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번 개막전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 컨벤션 존에서는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를 더욱 재미있는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AR을 이용해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경기장 곳곳에 숨겨진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할 수 있으며, AR을 이용해 스톡카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접할 수도 있다.

또한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4DX VR은 경주차량의 실제 드라이버가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이외에도 어린 팬들에게 레이싱 경험을 안겨줄 e카트도 준비됐다. 전동카트를 직접 운전해보며 레이스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한편, 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4월 27일 예선을 거쳐 28일 각 클래스 별 결승전을 펼친다. 27일 오전 피트워크&그리드워크가, 28일 오전에 그리드워크가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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