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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 해외환자 알파콘 결제서비스 업무제휴 협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은 5일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대표 최병현)와 알파콘(ALP) 결제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으로 의료 관광을 오는 외국인 환자들은 알파콘 플랫폼을 통해 쉽게 한국 의료기관 상담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현금이 아닌 알파콘(ALP)으로 편리하게 의료비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최근 중국 내 70개 이상의 피트니스센터를 보유한 수지엔치지(대표 만더신)와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알파콘 사용처를 확보했으며, 이번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와의 업무 협약으로 중국 환자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몽골 등 해외 환자를 국내로 유치해 알파콘 생태계를 확장 할 계획이다.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는 지난 15년간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식품 인허가 및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의 교량역할로서 중국녹색협회와 공동으로 사천성수닝환경박람회, 베이징 국제녹색환경전람회를 통하여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최근 면역세포증강 사업 진행을 위해 중국 병원 관계자들을 초빙해 녹십자셀을 방문 했으며, 금년부터 중국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베이징을 시작으로 시안, 상하이 등 사업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알파콘으로 국내 10여개 병원에서 병원비 결제가 가능하며, 올해까지 알파콘 사용 가능 협력 병원 수를 전국에 300여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 안경점, 보험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서 알파콘 사용처 확대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알파콘을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사용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 최병현 대표는 “알파콘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 계기로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된 중국 의료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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