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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7년 연속 F1 글로벌 파트너 및 공식 타임피스 활약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롤렉스가 7연 연속으로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ormula 1 World Championship, 이하 F1)’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피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F1 대회에 깃든 강인한 정신력과 과감한 퍼포먼스, 그리고 혁신을 향한 집념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롤렉스의 열정과 잘 어우러진다.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2016년 FIA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인 니코 로즈버그는 “F1의 위대한 전통 및 역사의 한 부분과 함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기념비적인 대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의 위대한 유산과 위업을 조명하고 회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F1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이 적용되는 스포츠 중 하나로 그 위상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며, “유산, 탁월함, 혁신으로 대변되는 이 스포츠의 정신은 롤렉스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했다.

2019 시즌 F1은 3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며 총 21라운드로 개최되며, 오는 4월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F1 하이네켄 차이나 그랑프리’는 통산 1000번째 그랑프리 대회가 된다.

또한 한 세기가 지났어도 유명한 도심 도로 코스가 당시 서킷과 거의 비슷한 5월에 개최되는 F1 모나코 그랑프리는 개최 90주년을 맞이한다.

반세기 넘는 세월을 롤렉스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3차례나 FIA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한 재키 스튜어트 경은 생애 최초로 챔피언십을 차지한 이탈리아 몬자에서 2019년 9월 7일 우승 5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70주년을 맞은 F1은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개최되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사진제공=롤렉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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