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홍콩 E-Prix, 샘 버드 패널티 받고 6위… 애두아르도 모드타라 우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샘 버드(엔비전 버진 레이싱)가 패널티를 받아 6위로 밀려나면서 2위를 차지한 애두아르도 모르타라(벤츄리)에게 우승컵이 돌아갔다.

현지시간을 10일 홍콩 중심 도시인 하버프론트 시내에 마련된 특설 서킷에서 진행된 ‘2018-19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5전 홍콩 E-Prix 결과 버드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로 모르타라와 루카스 디 그라시(아우디 스포트 압트 쉐플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함께 시상대에 올라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된 후 진행된 심사에서 버드가 앙드레 로테레르(DS 테셰이아)와의 경쟁 과정에서 발생한 추돌로 인해 패널티를 받게 됐고, 결국 버드는 6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버드가 6위로 밀려남에 따라 2위를 차지한 모르타라에게 우승컵이 돌아갔으며, 디 그라시가 2위, 로빈 프랭스(엔비전 버진 레이싱)가 3위를 차지하게 됐다.

홍콩 E-Prix 최종 결과 우승을 차지한 모르타라는 포뮬러 E 데뷔 첫 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통산 50번째 레이스 주인공에 등극하게 됐다.

또한, 포뮬러 E 통산 11번째 우승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올 시즌 5번째 우승자로 등극하며 치열한 챔피언 경쟁에 불을 지피게 됐다.

포뮬러 E 5라운드 최종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버드가 54점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리타이어 한 제롬 담브로시오(마힌드라 레이싱)가 1점 차이로 종합 2위로 밀려났다.

디 그라시와 모르타라는 52점 동점이 됐으나, 경기 규정에 따라 상위 입상 순위가 높은 디 그라시가 종합 3위, 모르타라가 종합 4위에 랭크됐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엔비전 버진 레이싱이 버드와 프랭스의 선전에 힘입어 97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아우디 스포트 압트 쉐플러가 86점을 획득해 종합 2위로 올라섰다.

두명의 드라이버 모두 리타이어 하며 아쉽게 포인트 획득이 실패한 마힌드라 레이싱은 83점을 유지, 2계단 하락한 종합 3위로 밀려났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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