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3R, 디팬딩 챔프 손인영 우승… 통산 7승 기록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2전에서 펼쳐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인 3라운드 결과 손인영이 우승, 시즌 2승을 차지했다.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2전은 2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2전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번 2전에는 국내 GT 클래스 또는 F4 대회 이상 출전 경험이 있는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프로(PRO) 클래스 4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에이스(ACE) 클래스 3대 등 총 7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에이스 클래스에 최근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서 진행된 벨로스터 N 컵 마스터즈 클래스 창설전에서 많은 남성 레이서를 제치고 폴-투-윈을 차지한 여성 카레이서 김태희가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오전에 진행된 예선은 클래스 구분 없이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랩타입을 측정한 후 빠른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뜨거운 태양 아래 진행된 예선 결과 손인영이 1분59초377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엄태웅과 최태양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이한준(에이스), 한민관, 최정택(에이스), 김태희(에이스) 순으로 이어졌다.

예선 결과 결승전 폴포지션에서 손인영이 위치해 대회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렸으며, 그 뒤로 시즌 첫 출전한 엄재웅과 최태양이 위치해 우승을 노렸다.

결승전은 롤링 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통합 6위를 차지한 한민관은 아쉽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해 손인영과의 맞대결이 불발돼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한민관이 출전 포기함에 따라 총 6대가 3라운드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포메이션 랩을 마친 6대의 경주차는 메인 스트리트로 들어오면서 스타트 신호를 기다렸고, 스타트와 동시에 본격적인 주행을 진행했다.

예선 1위로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손인영은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엄재웅과 최태양을 뒤로 돌려 세웠다. 이후 손인영은 특유의 안정감 있는 주행을 펼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결국 손인영은 단 랩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 대회 통산 7번째 우승과 함께 11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엄재웅은 초반 앞선 손인영을 추격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았으나, 경기 후반 후미에서 추격해 온 하위 클래스 이한준에게 덜미를 잡히며 3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후 앞선 이한준을 추격했으나 결코 쉽지 않았으며, 결국 3라운드 통합전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엄재웅은 프로 클래스 2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태양 역시 경기 중후반에 스틴을 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4번재로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최태양 역시 프로 클래스 3위로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라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각축장인 에이스 클래스에서는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한준이 앞선 엄재웅과 최태양을 모두 제치고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에이스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잔뜩 기대감을 부풀게 했던 김태희는 레리컬 컵 레이스카 적응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인지 좋은 성적을 받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2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인 4라운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2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60.844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CJ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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