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김광훈, 벨로스터 N컵 챌린지 3라운드 폴-투-윈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벨로스터 N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결승 결과 김광훈(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이 우승을 차지, 클래스 데뷔 무대에서 폴-투-윈을 기록했다.

벨로스터 N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결승전은 지난 14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펼쳐졌으며, 총 28대가 출전해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5랩(58.62km) 주행으로 경쟁을 펼쳤다.

예선 1위로 폴포지션에서 스타트한 김광훈은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고,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2위로 따라 붙은 개그맨 레이서 양상국(팀 HMC)의 추격을 받게 됐다.

선두로 나선 김광훈은 앞서 예선 주행에서 선보인 안정적이고 깔끔한 주행을 바탕으로 양상국을 따돌리는 듯 했으나, 2위를 달리고 있던 양상국을 제치고 올라선 라이안리(피카몰레이싱)의 압박을 받게 됐다.

연이은 2위권 순위 변동 속에 다양한 드라이버의 압박을 받게된 김광훈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신의 주행을 이어갔고, 경기가 중반을 넘어서는 과정에서는 어느새 2위권과 거리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김광훈은 스타트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15랩을 31분26초803으로 주파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광훈은 클래스 데뷔전이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 첫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그 우승을 폴-투-윈으로 차지하는 영광도 함께 차지했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라이안리는 스타트와 동시에 양상국의 뒤를 이어 3위로 올라섰으며, 내친김에 오프닝 랩에서 앞선 양상국마저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우 라이안리는 앞선 김광훈을 추격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았으나, 김광훈은 전혀 흔들림 없는 주행을 이어가 쉽게 기회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추격을 전개했던 라이안리는 김광훈보다 4.086초 뒤진 기록으로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2위로 데뷔 첫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했다.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제성욱(비테쎄-윈맥스)은 오프닝 랩에서 6위까지 밀려나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하는 듯 했다. 하지만, 제성욱은 빠르게 페이스를 다시 찾은 후 질주를 이어갔고, 차분히 순위를 끌어 올렸다.

결국 제성욱은 첫랩 이후 깔끔한 추월 레이싱을 펼친 끝에 라이안리보다 4.997초 뒤진 기록으로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3위를 차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했다.

9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신솔찬(팀 HMC)이 역주를 펼친 끝에 4위를 기록했으며, 1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노정석(이-레이싱)이 짜릿한 추월 레이싱을 통해 5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개막라운드 우승 주인공 정태근(캘리버)은 6위에 그쳤으며,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양상국(팀 HMC)은 어려운 경기 속에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 뒤로 이정웅(이-레이싱), 김세욱(준피티드&커스), 남석현 순으로 Top10을 기록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윤석(TMR)은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선전을 펼쳤으나 11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벨로스터 N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결과 6위를 차지하며 8점을 추가한 정태근과 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고윤석이 39점으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경기 운영 규정에 의거해 결승 순위에서 앞선 정태근이 종합 1위에 랭크됐다.

3위를 차지하며 15점을 추가한 제성욱은 38점을 획득, 1점 차이로 종합 3위에 랭크되며 시즌 챔피언 경쟁에 합류했다.

또한, 4위를 차지한 신솔찬 역시 12점을 추가해 34점을 획득해 종합 4위로 올라서며 챔피언 경쟁에 합류했다.

클래스 데뷔 무대에서 폴-투-윈을 차지한 김광훈은 예선 3점 포함 28점을 획득해 단숨에 종합 5위에 랭크됐으며, 노정석(27점), 양상국(27점), 김세욱(24점), 라이안리(19점), 이정웅(18점), 김동식(18점) 순으로 이어졌다.

벨로스터 N컵 챌린지 레이스 4라운드는 오는 8월 10 ~ 1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2019 현대 N 페스티벌’ 4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KSF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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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페스티벌] 김광훈, 벨로스터 N컵 챌린지 3라운드 폴-투-윈”의 1개의 댓글

  • 2019-07-17 4:3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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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출전 우승이라니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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