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4전 21일 태백 스피드웨이 개최… 10개 클래스 150여대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시즌 후반기 첫 경기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넥센스피드레이싱)’ 4전이 오는 21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 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개최된다.

이번 4전에는 엔페라 RV-300, 엔페라 GT-300, 엔페라 GT-200, 하드론 GT-100 등 4개 스프린트 레이스를 비롯해 타임트라이얼, 타겟트라이얼, 드리프트 등 10개 클래스에 150여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엔페라 GT-300 클래스의 경우 개막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우승을 기록한 이대준(우리카프라자)이 113점을 획득, 드라이버 부문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거둔 이대준은 핸디캡을 적용받은 2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핸디캡에서 벗어난 지난 3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93점을 획득해 종합 2위에 랭크된 구본웅(브랜뉴레이싱)은 개막라운드 4위, 2라운드 3위, 3라운드 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시즌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2라운드에서 우승, 3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시즌 91점을 획득한 이동열(다이노 K)은 종합 3위에 랭크돼 개막라운드 무득점의 아쉬움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이번 4라운드에서는 이대준과 이동열이 각각 전라운드 입상에 따른 피트스루를 수행해야 하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반면 구본웅은 핸디캡에서 자유로운 상황으로 조금은 유리한 위치에 있어 시즌 첫 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정남수(브랜뉴레이싱)와 시즌 첫 출사표를 던진 김범훈(모트라인x범스)이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구본웅과의 치열한 3파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엔페라 RV-300 클래스의 경우 지난 3라운드를 마친 현재 문은일(파워클러스터 레이싱)이 110점을 획득해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다.

문은일은 개막라운드 2위로 시상대에 오른 후 2라운드에서 3위, 3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 시즌 전 경기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기에 10점 뒤진 100점을 획득한 이재인(엑사 레이싱)이 종합 2위에 랭크돼 추격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인은 개막라운드에서 5위에 그쳤으나, 2라운드에서 우승으로 시상대 정상에 오른 후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해 선두권 경쟁에 합류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한영호(엑사 레이싱)와 3라운드 우승자 김태환(오버리미트)이 각각 89점 78점으로 종합 3위와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문은일, 한영호, 김태환이 모두 지난 3라운드 입상에 따른 피트스루를 수행해야 하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불리한 반면, 이재인은 핸디캡에서 자유로운 상황으로 시즌 두 번째 우승 달성이 조금은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개막라운드 우승 주인공으로 지난 3라운드에서 실격처리 되며 아쉬움을 크게 남긴 김재우(부스터레이싱) 역시 핸디캡에서 자유로운 상황으로 이재인과 한 판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엔페라 GT-200 클래스의 경우 개막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우승을 기록한 손호진(킥스 레이싱)이 107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팀 동료인 송병두가 단 2점 차이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또한, 피카몰레이싱의 정지원과 강동현이 각각 86점과 83점을 획득해 종합 3위와 4위로 그 뒤를 추격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손호진이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우승은 조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시즌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송병두, 정지원, 강동현의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드론 GT-100 클래스의 경우 시즌 2승을 달성한 원상연(원웨이 모터스포트)이 118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개막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한 전찬성(우리카프라자)이 15점 차이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그 뒤로 2라운드에서 우승을 기록한 표중권(레퍼드레이싱)과 이준수(HSR&학산레이싱)가 각각 99점과 93점을 획득해 종합 3위와 4위로 이번 4라운드에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원상연과 전찬성이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나, 지난 3라운드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하고도 우승을 차지한 원상연이 다시 한 번 드라마같은 상황을 연출해 낼 수 있을지 여부에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4전에는 경기 외에도 그리드 이벤트, RC카 레이싱, 피트스탑 챌린지, 레이싱걸 포토타임, 세발자전거 레이싱,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푸드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펠리세이드, K7, K5, 쏘나타, 렉스턴스포츠 등 10개의 자동차 동호회에서 200대 이상의 동호인들이 서킷을 찾아 서킷 체험주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다.

한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자동차 브레이크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상신브레이크, 국내최대 자동차 관리용품 기업 불스원,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휠 기업 ASA, 에프터마켓시장의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에이준, 롯데칠성음료는 대회 공식 음료 ‘핫식스’, 슈웍스(LABA72), 서해안식품이 후원기업으로 함께한다.

사진제공=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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