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5전 종료… 이대준·이재인·손호진·전찬성 우승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전이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5전은 주말 동안 발생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 아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에서 진행, 크고 작은 사고와 함께 다양한 변수가 발생해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엔페라 GT-300 클래스에서는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친 이대준이 우승을 차지, 포디움 정상에 올라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이대준은 시즌 드라이버 부문에서 189점을 획득해 2위와 29점 차이를 보이고 있어 최대 45점(참가 15점, 우승 20점, 완주 10점)이 걸려 있는 시즌 최종전에 참가해 완주만 해도 시즌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위는 시즌 첫 출전한 김효응이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이대준과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승훈이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국내 유일의 RV 스프린트 레이스인 엔페라 RV-300 클래스에서는 이재인이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하고도 우승을 차지, 지난 2라운드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재인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드라이버 부문에서 173점을 획득, 2위와 33점 차이를 기록해 참가 포인트 15점이 걸려 있는 최종전에 참가만 해도 시즌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엔페라 GT-200 클래스에서는 손호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드론 GT-100 클래스에서는 전찬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목표로 잡은 랩타임과 가장 근접한 기록을 세운 드라이버에게 우승컵을 주는 ‘핫식스 타깃 챌린지’에는 총 30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 결과 조우현이 0.004초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이준 RV-TT 클래스에서는 1분29초387을 기록한 임형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2대가 출전한 ASA TT-200 클래스에서는 2차 시기에서 1분23초955를 기록한 강근희가 1위를 차지했다.

G-TECH TT-100 클래스에서는 1분27초412를 기록한 최영선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3라운드에서 신설 된 하드론 스팅어&G70-TT 클래스에서는 1차 시기에서 1분21초587을 기록한 김현석이 1위를 차지했다.

드리프트 경기의 경우 상위 리그인 S클래스에서는 정준용이 최상현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A클래스에서는 김우겸이 이용호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5전에서는 비가오는 와중에도 쏘나타, 그랜저, 펠리세이드, 스팅어, 셀토스, K5 등 전국 자동차 동호회에서 300여대가 서킷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6전은 오는 10월 26 ~ 27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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