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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8R] 시즌 2승 달성 러셀, 해밀턴 제치고 챔피언십 종합 2위 복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시즌 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이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을 밀어내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2위로 복귀, 다시 한 번 타이틀 경쟁에 불을 지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메르세데스의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는 경기 초반 아쉬움을 만회하며 최종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포디엄에 등극, 지난 7라운드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챔피언십 리더를 유지했다.

영국 출신의 러셀은 6월 28일 ‘레드불 링(1랩=4.326km)’에서 진행된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8라운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 경기 후반 이어진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과 안토넬리의 추격을 뿌리치고 폴 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한 러셀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25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131점을 획득, 15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171점을 획득한 안토넬리와 40점 차이를 보인 가운데 종합 2위로 순위를 1단계 끌어 올렸다.

3스톱 전략을 펼치며 선전한 해밀턴은 5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0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125점을 획득, 러셀보다 6점 차이를 보이며 종합 3위로 1계단 하락했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꾸준한 페이스를 선보이며 차분하게 순위를 올린 끝에 최종 4위로 경기를 마친 호주 출신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는 80점을 획득, 79점을 획득한 팀 동료인 란도 노리스와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를 밀어내고 종합 4위로 2계단 상승했다.

노리스는 르클레르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운영 규정에 따라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상황으로 인해 종합 5위를 유지했으며, 르클레르는 종합 6위로 2계단 하락했다.

시즌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베르스타펜은 73점을 획득해 종합 7위를 유지했으며, 팀 동료인 아이작 하자르가 42점을 획득해 점수 획득에 실패한 알핀의 피에르 가슬리를 밀어내고 종합 8위로 올라섰다.

가슬리는 9위로 밀려났으며, 9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순위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한 레이싱 불스의 리암 로손이 시즌 6번째 포인트 피니쉬 성공으로 30점을 획득해 종합 10위를 유지하며 톱10을 완성했다.

2026 F1 9라운드 영국 그랑프리는 현지시간으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실버스톤 서킷(1랩=5.891km)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즌 4번째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프린트 레이스 도입 첫 번째 개최를 진행한 후 5시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뜨거운 열전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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