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슈퍼레이스] GT1 2R, 핸디캡 극복한 정경훈 예선 1위… 1초 이내 기록 차이 보인 4명 우승 경쟁 예고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GT1 클래스 2라운드 예선 결과 전날 진행된 개막 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한 정경훈(비트 R&D, 크루즈)이 핸디캡 웨이트 80kg을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선 1위를 기록,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해 개막 2연승 가능성을 높였다.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진행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 GT1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는 엔트리한 29대 27대만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전날 진행된 개막 라운드 결승에서 아쉽게 리타이어했던 김양호(볼가스 모터스포츠, 벨로스터 N)와 이효준(원웨이 모터스포츠, 제네시스쿠페)은 아쉽게 2라운드에 예선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GT1 클래스 2라운드 예선은 오전 9시 55분부터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15분간 진행됐다.

전날 진행된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경훈은 핸디캡 웨이트 8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경기에 참가했으나, 그의 주행 기록은 핸디캡 웨이트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변화가 크지 않았다.

결국 정경훈은 예선에서 3랩을 주행한 결과 2랩에서 2분27초819를 기록, 참가 드라이버 중 유일하게 2분27초대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 2경기 연속 폴포지션 확보와 함께 개막 2연승 가능성을 높였다.

전날 진행된 1라운드에서 6위를 기록한 오한솔(서한 GP, 제네시스쿠페)은 좀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예선에서 더욱 힘을 내며 주행을 이어갔으며, 6랩을 주행한 끝에 2분28초168을 기록해 0.349초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했던 정원형(비트 R&D, 제네시스쿠페)은 핸디캡 웨이트 30kg을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친 끝에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박석찬(비트 R&D, 제네시스쿠페), 강진성(서한 GP, 제네시스쿠페), 한민관(비트 R&D, 제네시스쿠페), 강민재(룩손몰, 제네시스쿠페), 백철용(비트 R&D, 제네시스쿠페), 임민진(원레이싱, 제네시스쿠페), 박성현(준피티드레이싱, 제네시스쿠페)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GT1 클래스 2라운드 예선 결과 1위를 차지한 정경훈을 중심으로 1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이는 드라이버가 3명이 포진돼 있어 잠시 후 벌어질 결승전은 이들 4명의 드라이버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GT1 클래스 2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1시 50분에 동일 장소에서 GT2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72.995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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