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2020 르망 24시’ GTE 클래스 우승 & 더블 포디움 기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마틴이 르망 24시에서 GTE 프로와 AM 클래스 우승을 기록했다.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가한 애스턴마틴 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인 알렉산더 린, 맥심 마틴, 해리 팅크넬은 엔트리 넘버 97번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를 타고 출전, 13.8km 트랙을 346랩 주행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엔트리 넘버 95번 밴티지 GTE를 타고 완주한 니키 씸, 리타드 웨스트브룩, 마르코 소렌슨이 3위를 차지해 더블 포디움을 기록했다.

특히, 알렉산더 린은 모든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인 3분50초321을 기록했으며, 니키 씸은 팀내 가장 오랜 주행 시간인 10시간2분35초를 기록했다.

알렉산더 린은 “감격적인 결과다. 특히 마지막 랩에서는 눈물을 몇 차례 흘릴 정도였다. 지난 3년간 정밀한 밴티지 GTE를 운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는 GTE AM 클래스에서도 TF스포츠 소속의 찰리 이스트우드 등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우승 및 상위권의 성적은 FIA에서 선정하는 WEC 매뉴팩처러스 타이틀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최종 1라운드가 남아 있는 현재 2위를 기록 중인 제조사보다 76점을 앞서게 됐다.

토비아스 뫼어스 애스턴마틴 CEO는 “로드카인 애스턴마틴 뉴 밴티지를 모델로 개발된 밴티지 GTE의 르망 24시간 레이스 GTE 클래스 우승과 WEC 매뉴팩처러스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다는 결과는 레이싱팀과 밴티지 로드카 모두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낼 능력을 보유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오는 26일 개막 예정인 뉘르브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데뷔할 ‘밴티지 GT8R’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의 워크스 드라이버인 대런 터너, 조니 아담 등이 드라이버로 나서며 애스턴마틴의 파트너 레이싱 팀인 개라지59가 레이스에 참여한다.

신형 밴티지는 레이스 트랙 안이나 일반 도로 어디서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스포츠카이다.

밴티지는 1951년 DB2에 고출력 엔진을 탑재하면서 처음 세상에 선을 보인 후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밴티지 로드스터가 새로 출시되는 등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애스턴마틴 서울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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