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슈퍼레이스] 아트라스BX 최명길, 1차 OT 오프닝 세션 비공인 코스 레코드 경신… 1분52초대 3명 포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최명길이 1차 오피셜 테스트(OT) 오프닝 세션에서 1분52초대 진입에 성공하며 비공인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다.

28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1차 오피셜 테스트 오프닝 세션에는 12개 팀에서 21대가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화창한 날씨 아래 오전 9시 35분부터 12시까지 145분간 진행된 오프닝 세션은 시즌 개막전에 앞서 진행되는 연습 주행인 만큼 각 팀별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해당 서킷 데이터와 비교하며 최적의 경주차 세팅을 맞추기 위한 테스트 주행이 이뤄졌다.

2년 연속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함께하게 된 최명길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145분 동안 총 32랩을 주행하며 경주차 셋업을 점검했으며, 16랩 주행에서 1분52초879를 기록해 기록지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특히, 최명길의 기록은 해당 서킷에서 기록한 자신의 기록을 1.172초 앞당김과 동시에 마의 벽이라 여겼던 1분52초대에 진입한 기록으로 팀 동료 김종겸이 가지고 있던 코스 레코드를 0.125초 앞당겼다.

이번 오프닝 세션에서는 최명길 외에도 노동기(엑스타 레이싱, 금호)와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이 1분52초대에 진입하며 선전을 펼쳤고, 각각 2위와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테스트 주행에 들어간 노동기는 145분의 시간 동안 총 40랩을 주행하며 경주차 셋업을 점검했고, 37랩 주행 중에 1분52초953을 기록해 종전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개인 코스 레코드를 0.369초 앞당겼다. 하지만, 1위를 기록한 최명길의 기록보다는 0.074초 늦어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테스트 주행에 들어간 김종겸 역시 145분의 시간 동안 총 24랩을 주행하며 경주차 셋업을 점검했고, 13랩 주행에서 1분52초976을 기록해 해당 서킷 개인 코스 레코드를 0.028초 앞당기며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2위를 기록한 노동기의 기록보다는 0.023초 늦어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주행에 나선 이정우(엑스타레이싱)는 총 40랩을 주행하며 선전을 펼쳤고, 20랩 주행에서 종전에 자신의 기록을 0.258초 앞당긴 1분53초342를 기록해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이정우보다 0.547초 뒤진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으며,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디펜딩 챔피언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6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김중군(서한 GP), 서주원(로아르 레이싱),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 GP) 순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테스트 주행에 참가한 황진우(ASA&준피티드레이싱)는 선전을 펼친 끝에 1분55초271을 기록 1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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