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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 신설… 시즌 Top3 트로피+총 상금 1000만원 수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주최·주관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1 시즌 최고의 드라이빙 스킬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레이서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를 신설해 운영한다.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CJ Logistics Fastest Lap Point)’는 슈퍼6000 클래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승 레이스를 기준으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상위 3명의 드라이버에게 차등적으로 포인트를 부여한다.

1위는 30포인트, 2위는 20포인트, 3위는 10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이 포인트는 최종전까지 한 시즌 동안 누적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최종전 현장에서 누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3명의 드라이버에게 스피드 레이서의 영광을 안겨줄 시상식을 진행하며, 시상식에서는 가장 빠른 드라이버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트로피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설된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에는 비록 1위가 아닐지라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드라이버를 존중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와 CJ대한통운이 뜻을 모아 신설한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로 인해 2021 시즌 슈퍼6000 클래스의 결승전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라이버에게 빨리 달려야 할 이유가 더해진 만큼 이를 관전하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보는 즐거움 또한 배가될 전망이다.

한편,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월 16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하며, 개막전 경기는 채널A, XtvN, 채널A 플러스 등 방송채널을 비롯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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