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매닉스, 코오롱모터스와 ‘2021 AMX e스포츠 챔피언십’ 후원 계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가 코오롱 모터스와 ‘2021 AMX e스포츠 챔피언십’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 모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BMW 공식 딜러사로 전시장 13개, 서비스센터 19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비대면 마케팅이 각광받게 되면서 의류 업체, e커머스 채널 등과 협업을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코오롱 모터스는 심 레이싱(시뮬레이션 레이싱)을 기반으로 한 국내 e모터스포츠 시장을 선점, 새로운 문화 콘텐츠 양산에 앞장설 전망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BMW 고유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고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객이 e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랩타임 경쟁과 BMW 차량 시승 등 다양한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코오롱 e모터페스티벌’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는 심레이싱 대회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e스포츠 챔피언십과 e스포츠 주니어컵 2가지 클래스로 진행되며, 6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상학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심레이싱 대회에 BMW 국내 점유율 1위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와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