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MX e스포츠] 팀 BTC 윤성로, 파이널 랩 역전 드라마 통해 0.02초차 극적 우승… 가로드 통한의 2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1 AMX e스포츠 시리즈(AMX e스포츠)’ 2라운드 인플루언서 대전 결과 윤성로(팀 BTC)가 파이널 랩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 0.02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10일 오벌 트랙인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를 배경으로 펼쳐진 AMX e스포츠 2라운드에는 각 팀별 인플루언서 드라이버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BMW M4 GT3 원메이크로 진행된 대회는 예선을 통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인 스프린트 레이스 그리드를 결정했고,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 1위부터 8위까지 리버스 그리드 규정을 적용해 메인 레이스 그리드가 결정됐다.

예선에 참가해 차분한 마음으로 기록 측정에 들어간 윤성로는 8랩 주행 중 4랩에서 53초402를 기록, 류석(아트라스BX e스포츠), 힛지(NJC), 럭스TV(마이더스 레이싱)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예선 4위로 스프린트 레이스 4번 그리드를 배정 받은 윤성로는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5분+1랩으로 진행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레이스 후반 실수를 범하며 6위로 레이스를 마무리, 포인트 3점을 획득했다.

이어 진행된 메인 레이스는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30분+1랩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진행된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 1위부터 8위까지 역순으로 그리드가 배정됐다.

이에 따라 6위를 차지한 윤성로는 3번 그리드를 배정 받아 메인 레이스에 참가, 앞서 진행된 스프린트 레이스 후반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부진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초반 2위로 올라선 윤성로는 경기 리더로 나선 럭스TV를 강하게 압박하며 주행을 이어갔으며, 빽마커 상황을 이용해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경기 후반 2위권으로 올라온 가로드(PSR)와 문호준(로아르 레이싱)과 함께 경합을 펼치던 윤성로는 가로드와 컨텍이 발생하며 가로드에게 리더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포기하지 않는 윤성로는 차분하게 컨트롤을 잡고 2위로 복귀한 후 다시 선두로 나선 가로드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 뒤로 문호준이 압박을 가하고 있었다.

가로드를 뒤를 따르며 추격을 전개하던 윤성로는 파이널 랩에 들어가면서 마지막 추월을 시도했고, 결국 결승전을 200미터도 남겨 좋지 않은 상황에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치열한 경합을 뚫고 경기 후반 선두로 나선 가로드는 파이널 랩에서 윤성로에게 추월을 당하며 우승을 놓치고 2위를 차지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3위는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선전을 펼친 금아(울산×DR 모터스포트)가 차지했으며, 안오준(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힛지, 김성래(그릿 모터스포트), 문호준, 류석(아트라스BX e스포츠), 윤키라이드(쿼드로 이레인 레이싱), 럭스TV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2021 AMX e스포츠 시리즈’ 2라운드 결과 팀 종합 순위에서는 팀 BTC가 누적 점수 28점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울산×DR 모터스포트가 3점 뒤진 누적 점수 25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아트라스BX e스포츠와 DCT 레이싱이 누적 점수 21점으로 종합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DCT e레이싱 18점, PSR 18점, E-유로 14점,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 13점, 아트라스BX e레이싱 12점, 로아르 레이싱 11점 순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본격적인 열기를 더해 가는 ‘2021 AMX e스포츠 시리즈’ 3라운드는 각 팀에서 리얼 드라이버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인플루언서 대전에서 사용된 BMW M4 GT3로 뉘르부르크링 그랑프리 서킷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AMX e스포츠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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