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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첫 오프라인 대전 25일 아프리카 콜로세움 개최… 20개 팀 60명 한 자리 모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첫 오프라인 대전인 4·5·6라운드가 6월 25일 오후 8시 30분에 서울 잠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심레이싱 대회로 코오롱 모터스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AMX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즌 첫 번째 오프라인 대전은 총 3번의 라운드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진행 방식에 있어 차별화된 방식을 도입해 진행된다.

먼저 4라운드로 진행되는 3인 팀전의 경우 각 팀 별 심 드라이버, 인플루언서, 리얼 드라이버가 모두 참가해 진행되며, 예선의 경우 팀별로 인플루언서가 대표로 출전해 진행한다.

또한, 결승전은 예선 결과에 따라 그리드가 배정되며, 롤링 스타트 방식에 따라 50분간 진행된다.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사전 제출한 라인업 순서대로 레이스를 진행해야 하며, 1명의 드라이버가 최소 10분, 최대 25분의 주행을 진행할 수 있다.

5라운드로 진행되는 2인 팀전은 각 팀에서 사전 선정한 2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사전 선정된 드라이버가 예선에 출전해 주행을 진행해 결승전 그리드를 결정한다.

결승전은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30분간 진행되며, 참가 드라이버 1인 당 최소 10분 최대 20분을 주행해야 한다.

6라운드로 진행되는 1인 대표전은 각 팀에서 사전 선정한 대표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자유연습, 10분 예선, 20분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오프라인 대전은 e스포츠 대회 특성을 고려해 화려한 경기장 구성은 물론 후원사 제품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로지텍G,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 레이싱 콕핏 브랜드 넥스트레벨 등 후원사 제품이 대거 투입된다.

또한,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매 경기마다 후원사와 연계한 집관, 댓글 이벤트를 진행, 매 경기마다 집관 인증 및 라이브 댓글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쉐린 타이어 80% 할인권(1대분), 카라운드 레이싱 굿즈를 증정한다.

이상학 대표는 “숨 가쁘게 달려왔던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이 시즌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6월 25일 펼쳐지는 첫 오프라인 경기를 사회적 문제로 관객들과 함께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쉽지만,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릴과 감동을 랜선을 통하여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오토매닉스 전 직원이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마이더스파트너스 그룹,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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