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1] 베르스타펜, 메르세데스 듀오 제치고 헝가리 그랑프리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리드하고 있는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헝가리 그랑프리 오프닝 연습 세션에서 메르세데스 듀오 발테리 보타스와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로링(1랩=4.381km)에서 펼쳐진 F1 11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 오프닝 연습 세션에는 10개 팀에서 2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60분간 다양한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특히, 알파로메오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로버트 쿠비차가 경주차에 올라 테스트 주행에 나섰다.

1차 자유 연습(Free Practice 1, FP1) 세션은 최고 기온 33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됐으며, 트랙 온도 역시 52도를 넘는 상황 속에 진행됐다.

각 팀별 다양한 테스트로 진행된 FP1은 경기 종료 18분을 남기고 4번 코너에서 발생한 츠노다 유키(알파타우리)의 스핀에 따른 사고로 인해 적기가 발령되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FP1 결과 타이어를 하드, 소프트 순으로 테스트하며 총 21랩을 주행한 베르스타펜이 1분17초555를 기록, 26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보타스보다 0.061초 앞서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타이어를 하드, 소프트, 하드 순으로 교체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보타스는 아쉽게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하드, 소프트 순으로 타이어를 교체하며 총 25랩을 주행한 해밀턴이 보타스보다 0.106초 늦어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 피에르 가슬리(알파타우리), 페르난도 알론소(알피느),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 레이싱), 란도 노리스(맥라렌), 랜스 스트롤(애스톤 마틴) 순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라이코넨을 대신해 출전한 쿠비차는 하드, 미디엄 순으로 타이어어를 장착, 총 23랩을 주행하며 테스트 주행을 진행한 결과 18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사진 = F1 조직위원회, FIA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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