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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엑스타 레이싱, 이찬준·이창욱 영입 공식 선언… 젊은 에너지로 2022 시즌 접수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인 엑스타 레이싱(감독 김진표)이 최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02년생 동갑내기 이찬준·이창욱 영입을 공식 선언했다.

2014 시즌 창단해 8번째 시즌을 맞이한 엑스타 레이싱은 2021 시즌을 마침과 동시에 맏형 정의철의 이탈과 둘째 노동기의 군 입대로 인해 스토브리그 동안 막내 이정우(만 27세)와 함께할 새로운 드라이버 영입을 고민해 왔다.

오랜 고민의 결과 엑스타 레이싱은 2021 시즌 로아르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해 1회 우승 포함 2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던 젊은 피 이찬준(만 20세)을 선택했다.

또한, 카트 레이스로 기본기를 다진 후 2021 시즌 GT1 클래스에 데뷔해 쟁쟁한 선배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선보인 이창욱(만 20세)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엑스타 레이싱은 홀로 남은 이정우가 막내에서 맏형으로 고속 승진, 새롭게 영입한 두 드라이버를 이끌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엑스타 레이싱 관계자는 “2022년 엑스타 레이싱의 새로운 얼굴, 이찬준 선수와 이창욱 선수를 소개한다”며, “둘은 카트시절부터 함께해 온 동갑내기 친구이자 라이벌로 올해 팀과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엑스타 레이싱 공식 페이스북

남태화 기자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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