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 1R, 드림레이서 김문수 포디움 정상 등극… 유재형·변정호 포디움 피니쉬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캐딜락 CT4 클래스 1라운드 결승 결과 김문수(드림레이서)가 팀 동료 유재형을 0.693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클래스 통산 2승을 달성하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 유재형은 아쉽게 김문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마무리했으며, 디펜딩 챔피언 변정호(디에이 모터스)가 3위를 차지해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둘째 날인 4월 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캐딜락 CT4 클래스 1라운드 결승에는 참가 엔트리한 12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10명만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오전 11시 50분부터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30분간 진행된 캐딜락 CT4 클래스 1라운드 결승전은 오랜만에 현장을 찾은 2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만큼 더욱 뜨거운 기록 경쟁이 펼쳐졌다.

전날 진행된 3번에 걸치 공식 연습 세션 통합 결과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던 김문수가 통 10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고, 7랩 주행에서 2분22초841을 기록해 기록지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기며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 통산 2승을 달성하며 선전한 김문수는 단 1점 차이로 챔피언을 놓친 바 있으며, 올 시즌 개막 라운드 우승을 통해 클래스 통산 최다승인 3승 달성과 함께 다시 한 번 시즌 챔피언을 목표로 한 순항을 시작하게 됐다.

전날 진행된 공식 연습 세션 통합 결과 박현준, 변정호에 이어 네 번째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유재형은 총 10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고, 2랩 주행에서 베스트랩인 2분23초534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김문수의 기록 보다는 0.693초 뒤졌으나, 디펜딩 챔피언 변정호의 기록보다는 0.048초 앞서 근소한 차이로 유재형이 2위를 차지하게 됐다.

변정호는 전날 진행된 공식 연습 세션 통합 결과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며, 결승에서도 총 10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다. 최종 기록 측정 결과 9랩 주행에서 2분23초582를 기록한 변정호는 아쉽게 유재형에 밀려 3위로 개막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전날 진행된 3차 연습 세션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선전했던 박현준은 변정호보다 0.059초 늦은 기록으로 4위를 차지해 아쉽게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그 뒤로 신일경(드림레이서), 이석우, 함승완(라온 레이싱), 정인승(라온레이싱), 이영민(드림레이서), 이창학(드림레이서) 순으로 이어지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캐딜락 CT4 클래스 1라운드 결승 결과 상위 5명의 드라이버가 1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이고 있어 다음 라운드에서 더욱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다음 라운드부터 핸디캡 타임이 변수로 작용하게 됨에 따라 더욱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캐딜락 CT4 클래스 2라운드는 5월 21 ~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란 타이틀로 개최되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인 CT4로 펼치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2021 시즌 출범해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으며, 2시즌 연속 넥센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로 지정돼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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