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레이스] KIC 개인 베스트랩 0.852초 앞당긴 김재현, 슈퍼6000 2라운드 예선 1위… 1000/1초 뒤진 이창욱 2위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은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서 해당 서킷 기준 개인 베스트랩을 0.852초 앞당기며 1위를 차지,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예선은 5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개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2라운드 예선에는 올 시즌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디딘 브랜뉴 레이싱의 이효준이 참가함에 따라 총 21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오후 2시 55분부터 Q1(15분)·Q2(15분)·Q3(10분) 넉아웃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은 대회 출범 최초로 150km 레이스로 진행되는 상황으로 인해 각 타이어 제조사별로 새로운 타입의 타이어를 선택해 이전과는 판이한 결과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21대가 모두 출전해 진행된 Q1에서는 루키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2분12초789를 기록, 1위로 Q2에 진출했으며, 서주원(L&K 모터스)과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가볍게 Q2에 진출했다.

이에 반해 KIC 풀 코스 기준으로 슈퍼6000 클래스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황진우는 2분14초544를 기록, 팀 동료 황도윤보다 0.351초 늦어 16위를 기록해 Q2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문성학(CJ로지스틱스레이싱), 박정준(준피티드레이싱), 양태근(소닉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이은정(L&K 모터스) 순으로 Q2 진출에 실패했다.

Q1 결과 상위 15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 Q2에서는 슈퍼6000 클래스 기준 해당 서킷 개인 베스트랩보다 0.852초 빠른 2분12초248을 기록한 김재현이 1위로 Q3에 진출했으며, 서주원과 장현진(서한 GP)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Q3에 진출했다.

이에 반해 황진우와 함께 해당 서킷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조항우 역시 2분14초012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팀 동료인 김종겸보다 0.153초 뒤져 11위를 기록해 Q3 진출에 실패했다.

그 뒤로 정연일(CJ로지스틱스레이싱), 오한솔(준피티드레이싱) 순으로 이어지며 Q3 진출에 실패했다.

이찬준은 1랩 주행 중 경주차 이상으로 기록을 측정하지 못해 1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황도윤 역시 경주차 이상으로 Q2에 출전하지 못해 최종 15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Q2 결과 상위 10대가 출전해 진행된 Q3에서는 첫 번째 어택에서 2분12초534를 기록한 김재현이 1위로 올라섰으며, 해당 기록을 그대로 유지해 최종 1위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첫 번째 어택에서 8위에 랭크됐던 이창욱은 이어진 두 번째 어택에서 김재현보다 0.001초 늦은 기록을 작성,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첫 번째 어택에서 7위에 랭크됐던 최명길 역시 경기 종료 직전 진행한 2번째 어택에서 2분12초641을 기록, 장현진ㅇ르 0.230초 차이로 밀어내고 최종 3위로 예선을 마무리지었다.

장현진은 아쉽게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김종겸(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중군(서한 GP), 정회원(서한 GP), 서주원(L&K 모터스), 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 순으로 최종 예선이 마무리됐다.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예선 결과 상위 9명의 드라이버가 1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였으며, 상위 4명은 0.3초 이내의 촘촘한 기록 차이를 보여 더욱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예선 결과 주어지는 포인트의 경우 통합 기록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김재현이 3점을 획득했으며, 이창욱과 서주원이 각각 2점과 1점을 획득하게 됐다.

클래스 출범 최초로 150km 레이스로 진행될 슈퍼6000 2라운드 결승전은 5월 22일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3시 10분부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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