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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후원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3전 주말 인제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이 6월 1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로 이번 3전에는 7개 클래스에 150여대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최상위 종목인 GT-300 클래스는 기존 보다 약 81% 증가한 55랩(141.735km)을 주행하는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행하는 동안 최소 1번 의무적으로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하며, ‘피트스탑’시 타이어 교환 및 급유 작업을 시행해야 한다.

단, ‘피트스탑’시에는 레이스카의 시동을 끈 상태에서 머물러야 하며, 드라이버는 차에서 내릴 수 있고 타이어 교환 및 급유 작업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다.

통합주행으로 진행될 GT-200, GT-100 클래스에서는 기존 주행거리 대비 약 60%가 증가한 24랩(93.792km)을 주행할 예정이며, GT-300처럼 ‘피트스탑’규정이 적용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KSR-GT, RV-300 클래스는 예전과 같은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3전에서는 국내 자동차 동호회를 경기장에 초청해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장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전경기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무료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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