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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23 F1] 폭우와 홍수 피해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취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지시간으로 5월 19 ~ 21일 예정된 ‘2023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F1)’ 6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폭우와 홍수 피해로 인해 취소됐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주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최소 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구조대가 침수 지역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F1 조직위원회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자동차 클럽 회장, 에밀리아-로마냐 지역 회장, 에밀리아-로마냐 시장 등 관할당국 간의 논의를 통해 이몰라에서 이번 주말 개최되는 그랑프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주민과 구조대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F1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에밀리아-로마냐주에 일어난 일을 보는 것으로 정말 비극적인 일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놀라운 응급 서비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취소 결정은 현 상황을 처리하는 동안 팬과 팀, 그리고 관계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당국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다”고 덧붙였다.

FIA 모하메드 벤 슐라이멘 회장은 “이번 폭우와 홍수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의 안전과 피해 복구 노력이 현 시점에서 최우선 순위이다”고 말했다.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취소에 따라 F1 6라운드는 모나코 그랑프리로 진행되며, 모나코 그랑프리는 현지시간으로 5월 26 ~ 28일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1랩=3.337km)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레드불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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