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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슈퍼레이스] 서울-영암 당일치기 셔틀버스 운행… 티켓 포함 탑승권 6만원 ~ 6만5000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6월 4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지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프로모터 기준 3라운드) 결승전 당일, 서울에서 영암 KIC까지 이동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은 해당 경기를 직관하고 싶지만 적당한 교통편이 없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모터스포츠 팬이 편안하게 현장으로 이동해 레이스를 직관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영암 KIC 셔틀버스는 서울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에서 오전 6시에 출발하며, 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까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에 도착한 관람객은 자유롭게 대회를 직관한 후, 오후 5시에 관람객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해당 셔틀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왕복 탑승권(5만원)을 구매해야 하며, 경기 관람을 위해 별도 티켓(일반 – 1만원, 골드- 1만5000원)을 함께 구매해야 한다. 특히 골드티켓은 드라이버와 경주차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포함돼 있다.

해당 티켓은 6월 4일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버스 출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출발 시간 전에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

탑승권과 티켓 구매는 네이버에 마련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티켓 구매 창구(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46729)에서 5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25명 미만일 경우 셔틀버스는 취소와 함께 5월 29일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외에도 목포역(목포역광장 권농원 앞)에서 영암 대회장(관람객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의 경우 영암 대회장으로 들어가는 셔틀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영암 대회장에서 나가는 셔틀버스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프로모터 기준 3라운드)은 6월 3 ~ 4일 KIC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란 부제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는 의무 피트스탑이 포함된 160km 장거리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

◈ 참고 : 상기 기사에 명시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벤트 횟수 표기는 클래스별 라운드 횟수와 상관없이 2023 시즌 타이틀 후원사에 따른 명칭으로 진행되는 대회 자체 개최 기준에 따라 표기된 것으로 해당 대회 프로모터 표기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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