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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3회 연속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인제스피디움이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한(Unique) 장소(Venue)를 의미하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3회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장소로서 한국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3년만의 선정인 올해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신규 베뉴 15곳이 추가로 선정돼 기존 37곳에서 52곳으로 확대됐다.

인제스피디움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됐으며, 강원도 지역에서는 남이섬, DMZ 박물관과 함께 3회 이상 연속 선정됐다.

인제스피디움은 대규모 연회 및 전시,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시설과 더불어 4성급 호텔과 콘도, 자동차 경주장 및 자동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특장점을 갖췄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지난 3월 3연속 호텔 4성급 인증에 이어,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까지 3연속 선정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는 물론, 해외 경기 유치에도 힘쓸 것이며, 모터스포츠 외에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시설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여름을 맞아 7월 중순부터 야외 수영장과 새롭게 단장한 카트장을 오픈, 방문객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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